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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너무 좋았던 이아마을 호텔 Atrina Traditional house (Atrina Canava 1894)
    해외 호텔리뷰 2017. 6.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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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내가 묶었던 호텔 중에 최고였던 것 같다.

    그 장소도 장소지만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최고로 넓고 ㅋ

    아무튼 너무 좋았던 아트리나 트래디셔널 하우스 리뷰 고고!!

    먼저 중요한 점이 호텔이라고 리뷰하긴 하지만 취사도 가능한 것이 리조트같았다.

    또 트래디셔널하우스라고 되어 있지만 새 호텔이라 무지 깨끗하다^^

    먼저 호텔의 위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아마을 절벽에 위치함

     

    그리고 이아마을의 메인로드에 있음^^

    너무나 귀여운 호텔 정문을 따라 나오면 명품거리가 펼쳐짐 ㅋㅋㅋ

    대충 저 절벽가에 위치한 호텔은 거의 평이 좋을 것 같음^^

    조그만 프론트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면

    멋진 짐꾼 아저씨가 트렁크를 직접 운반해주심^^*

    이 아저씨가 나중에 조식도 가져다 주심^^*

    절벽이라 계단으로 이뤄져 있어 방까지 트렁크 옮기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해줄 수 밖에 없을 듯^^;

    그럼 아래는 우리 방!

    스위트 룸처럼 거실공간이 따로 있었다!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카우치와 쇼파 테이블!

    그 앞에는 티비와 조그만 식탁이 자리하고 있다!

    문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

    저 침대 뒤편으로 보이는 문이 화장실로 통하는 문이다!

    침대에서 바라본 방의 모습^^

    생수 두병은 웰컴 드링크였다^^

    싱크대까지 있어서 라면끓여먹기 좋았다 ㅋㅋㅋ

    가지런하게 정리된 커트러리!

    친구와 오붓한 밤을 보내게 해준 침대^^

    거울이 넘 작아서 불편했던 화장대 ㅠㅠ

    그리고 옆에 보이는 문이 화장실 문 ㅋ

    화장실 세면대

    그나마 거울이 쪼~~~금 크다 ㅋ

    화장실에 있는 옷걸이

    화장실이 보통 호텔방크기만함 ㅋ

    샤워공간

    동굴구조가 산토리니 섬의 전통가옥 형태인가 보다.

    맨 끝부분이 이렇게 아치형임^^

    조그만 변기,

    변기도 도자기로 되어 있어서 조금 차가웠다;;

    웰컴 선물????!!!!!

    아마도 신혼여행객이 많으니 이런걸 주나부다 ㅋㅋ

    우리가 요트투어를 마치고 저녁에 체크인했는데

    들어오자 마자 반하게 만든 우리 방의 왼편뷰

    저 아래 보이는 수영장까지가 아트리나 카나바이다^^

    여긴 오른편 뷰

    양 쪽 다 훌륭하다^^

    이건 영국식 조식

    조식은 컨티넨털식 ,그리스식, 영국식 세가지

    요기 햄이랑 치즈로 셋팅된건 그리스식 조식

    그리스에 왔으니 함 먹어보자 했는데 맛은 별로였음 ㅋㅋ

    그리고 우리가 간 날이 하필 부활절이어서 부활절 계란+빵 바구니도 선물로 줬다^^

    근데 저녁을 배불리 먹고 와서 먹지는 못함 ㅠ

    그래도 기분 좋은 ㅋㅋ

    그리고 우리 피곤해서 자는데 부활절이라고 한밤중에 폭죽놀이해서

    깜놀해서 깼다 ㅠㅠ

    전쟁난줄 알았음 ㅠㅠ

    피곤해도 좀 버텨서 구경 좀 할걸 그랬남?;;ㅋ

    이건 호텔에서 나눠준 조식 정보

    이 앞페이지에 조식을 어떻게 부르는지도 설명되어 있는데

    저 조그만 노키아 휴대폰으로 잠금해제를 하고 나서 풀바로 전화를 걸면 조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단축번호 두 개 뿐이 없었는데 하나는 프론트, 하나는 풀바였음ㅋ

    이건 다음날 먹은 조식

    이번엔 컨티넨탈식이랑 영국식을 시켰는데 이번엔 영국식 조식에 서니사이드업이 아니고 스크램블에그가 나왔음^^

    그리고 저 신선한 과일 요거트가 굉장히 맛있었다.

    컨티넨탈식과 영국식 조식 추천합니다!!^^

     

    그럼 이제 수영장 리뷰를 하겠음

    우리가 여행한 산토리니를 날짜는 4월 13,14,15,16일

    이 호텔에서는 14일부터 2박 했는데 낮최고기온이 20도 될랑말랑한 정도였음

    주변 호텔에 수영을 즐기는 남정네들이 간간히 보였음

    그래서 우리도 도전~~~

    짠~ 요기가 수영장^^

    수영장 물이 꽤 깊었다.

    그래서 난 화산섬투어할 때 쓰지못한 구명조끼를 가져옴 ㅋㅋ

    그런데 역시나 아직은 물이 차가웠음;;;

    그래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이 물에 먼저 들어가기로 했다 ㅋㅋㅋ

    내가 이겨서 MJ가 먼저 들어감 ㅋㅋㅋ

    차갑다고 막 설레발치는거 억지로 밀어넣음 ㅋㅋ

    웬 엄살이래?!

    어제 그 차가운 바다에도 들어갔던 사람들이ㅋㅋ

     

    잠깐 수영장에서 차갑다며 돌고래소리 지르며 놀다가 

    휴대폰으로 노래 켜놓고 휴식^^

    수영장에 우리밖에 없어서 전세논거 같고 매우 좋았다 ㅋ

    나름 인피니티풀 같음 ㅋㅋ

    짱좋았는데

    조금 있다가 다른 숙박객들이 왔음 ㅠㅠ

     암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아트리나 전통가옥!

    여기 있었던게 벌써 꿈같아

    너무 좋아

    우리 애기랑 또 가고 싶다ㅠㅠ

    마지막으로 캐논 eos m3로 찍은 호텔 선물 샷.

    와인이랑 촛불이랑 너무나 신혼여행 분위기인 것ㅋㅋㅋ

    촛불만 키고 MJ랑 나랑 므흣한 분위기 절대 없음 ㅋㅋ

    엠제이만 혼자 와인마시고 나는 자버림 ㅋㅋㅋㅋㅋ

    그럼 이상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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