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중 이쁘게 찍은 사진 몇 장

1. 나이아가라 폭포 ( Niagara Falls )

캐나다령 유람선인 혼블로워 크루즈( Hornblower Niagara Cruises )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먼저 캐나다령 폭포

분명 폭포이고 호수인데

갈매기들이;;;;

얘네들도 바다로 착각하나보다 ㅋ

이쪽은 미국령 폭포

 

물보라가 엄청남

혼블로워호를 타고 가면 물보라 때문에 우비를 입어도 옷이 다 젖기 마련인데 날이 너무 좋아서 금방 마르더라.

 

미국령쪽에는 폭포 아래를 걷는 액티비티도 있는데

해보고싶었지만 시간관계상 ㅠ

그리고 캐나다령에서 미국령으로 갈 때 입국시간도 많이 걸리고 ㅠ

 

공사중이었던 타임스퀘어 ( Time Square )

생각보다 별로였음

티비로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그냥 아 여기가 타임스퀘란 곳이구나.

이러고 끝

 

가는 길에 있어서 들린 성패트릭 성당 ( St. Patricks Cathedral )

생각보다 멋지네!

갑자기 비가 와서 들렸더니 사람들이 많다!

 

입구에 있던 초

성당마다 있는 초

이쁘다^^

 

록펠러센터 근처에 있던 레고랜드

밖에서 애타게 쳐다보는 아이들도 귀엽다^^

 

다음 여행지는 워싱턴

링컨 메모리얼(Lincoln Memorial) 에서 바라보는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옛날 영화인 포레스트 검프에서 검프와 제니가 재회하는 장소!

날씨 너무 좋다못해 푹푹 찜 ㅋ

사람 무지 많음 ㅋ

 

 

워싱턴 모뉴먼트 근처에 있던 성조기

비행기 지나다니는 것까지 찰칵 찍혔네?!^^

 

주니어 레인저(Junior Ranger) 퀴즈를 모두 맞히고 주니어 레인저스 뱃지를 손에 쥔 조카^^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 제2차 세계대전 기념공원(National World War Ⅱ Memorial), 베트남전쟁 기념관(Vietnam War Memorial), 한국전쟁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워싱턴 기념비(Washington Monument)가 쭉 이어져 있는데

각각 안내소에서 주니어레인저가 되기 위한 시험지가 있고 네 군데의 시험지를 다 풀면 주니어 레인저스 뱃지를 받을 수 있다.

조카가 열심히 풀길래 같이 풀어봤는데 미국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나도 어렵더라>_<

그래도 구글의 힘을 빌어 풀어줌 ㅋㅋㅋ

주니어 레인저가 되기 위해 넓디넓은 이 공원을 후비고 다님

재밌었지만 초등학생의 체력을 따라가긴 힘듦 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도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