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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증의 구글애드센스 - pin번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일산댁 일상 2017. 1.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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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시작하고
    소소하게라도 수입거리를 만들고자 구글애드센스라는 것을 등록했다.
    방문자수가 그리 많지 않아 수익이 얼마 나진 않았지만
    한달에 1불에서 5불 정도 벌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
    당시 평균 방문자수 100명 미만이었음 ㅋ
    근데 어느순간부터 수익이 빵원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럴까
    왜왜왜왜왜
    보니 광고가 게재되고 있지 않았다.
    아니 왜?
    왜그러지왜그러지?
    이러고만 있다가
    노트북으로 구글애드센스에 들어와보니
    모바일에선 보이지 않았던 핀번호 작업하라는 경고문구가 빨갛게 나왔다.
    핀번호가 뭐지?
    곰곰히 생각하다
    몇달전에 구글에서 나한테 보낸 시덥지않아 보였던 우편물!
    a4용지 반으로 접어서 내 주소 적어서 보내주었던 그것!이 생각났다 ㅋ
    출근길에 우편함에서 봐서 뭐지? 이상한 번호들이 있네.
    이러고 대충보고 버렸던 기억이 났다!!
    에잇
    이런거 있으면 미리 알려주던가.
    그 사이 이사했기 때문에 새주소로 업뎃하고 최대 3주가 지나도록 기다림
    그래도 안와서 다시 노트북으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내 주소가 동만 입력되어있음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구글 너 나한테 왜그래?
    다시 주소 업뎃하고 또 3주간 기다림..
    기다리면서 예전에 쓰던 가방 구석에 처박혀져 있던 구글 핀번호 있는 편지 찾음 ㅠㅠㅠㅠ
    에잇
    그래도 3주정도 지나니 우편물이 오긴온다.
    근데 우리나라가 아니고 대만에서 보냄
    그래서 그렇게 오래걸렸나보다.
    예전에 왔던건 다시 보니 미국에서 왔넴
    아시아 관리하는 센터가 대만에 새로 생겼나보다.
    우편물도 얇은 a4용지 허접한게 아니고 좀 더 크고 두꺼운 종이로 바뀌고 설명도 보기좋게 바뀜.


    왼쪽이 작년 1월에 온 것 오른쪽은 이번 달에 온 것


    처음에 온 우편물 이렇게 허접함


    두번째도 온 우편물은 좀 나음 ㅋ

    설명에 보니 우편물로 실 거주지인지 확인한 후 수익금을 지불한다는 내용임.
    어차피 수익금도 100불 이상 있어야만 출금가능한데.
    나는 아직 87불 더 모아야하는데 출금가능한데.
    뭔 주소 확인을 그렇게 하시겠다고 광고를 끊었는지 ㅠㅠ
    언젠가 출금할 그 날을 위해
    또다시 블로그 업데이트를 열심히 해야지!
    우리 수박이 기저귀값 벌어봐야지 ㅋㅋㅋ

    이상 1년간 업데이트가 뜸했던 이유 설명 끝 ㅋㅋㅋ
    사람이란 참....동기부여가 중요해요 ^^


    :::참고:::
    구글 애드센스 붙이기 쉬워요
    티스토리- 관리- 플러그인설정 - 수익 구글애드센스(모바일용, 데스크탑 웹용) 선택하고

    구글- 내광고- 광고단위- 새광고단위에서 원하는 크기의 광고 선택후 저장 및 생성
    생성된 코드를 위의 티스토리 광고란에 붙여넣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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