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우리 커플이 데이트할 때 정말 자주 가던 매드포갈릭
결혼하고나서는 예전보다 외식을 많이 안해서
자주 가진 못했지만 ㅠㅠ
많이 쌓아논 포인트를 쓰기위해 가끔 찾아간다.
하지만 매드포갈릭 카카오톡 친추를 해놓으면
시즌별로 쿠폰이 와서 사실 포인트를 안쓰고 매번 쿠폰을 쓰곤 한다 ㅋ
올해 소멸되는 포인트가 400점이나 되서 찾아갔지만 이번에도 쿠폰이 있어서 쿠폰으로 신메뉴를 먹고 왔다ㅠㅠ
올해는 아직 두 달 남았으니 다음에 가서 꼭 포인트 써야지 ㅋ
참고로 이번에 가서 보니 매드포갈릭 포인트제도가 바뀌어서 이제 더이상 s diner point가 적립이 안된다고 한다 ㅠㅠ
조금 더 모으면 2인식사권 나오는데 아쉽아쉽 ㅠㅠ

이번에 우리을 유혹한 신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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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ㅋ​
거기다 파스타까지해서 33000원이라니
아름다운 가격이다 ㅋ
매드포갈릭 플친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먼저 우리가 방문한 지점은 당연히 일산지점!
일산지점이 예전에는 웨스턴돔 A동 2층에 있었는데 B동의 3층으로 이전했다.

매드포갈릭의 상징인 어두침침한 인테리어는 그대로지만 마늘인테리어는 많이 없어진듯 ㅋ
그리고 약간 밝아진 듯한 분위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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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와인잔들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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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창문을 다 가려놓고 어둡게 해놔서 암것도 안보였는데
여기는 창문을 막아 놓질 않았다.
그래서 밝은 분위기가 든 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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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같이 시킨 치킨리조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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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리조또에 치킨도 넉넉히 들어가 있고 맛있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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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메인메뉴인 텐더로인 스테이크쌈!
우리 테이블 담당 직원이 고운 손으로 통마늘 올라간 걸 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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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법은 같이 나오는 깔조네 피자에다 스테이크와 각종 채소를 넣고 마늘소스도 넣고 먹으면 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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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서 먹으면 되는데 사진찍으니 더럽게 보여서 못올리겠다.
스테이크 양이 좀 아쉽지만
각종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이미 리조또를 먹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야채 중에 파프리카가 맛이 너무 강해서 빼고 먹는게 좋을 듯하다.
다른 야채들은 잘 조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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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쌈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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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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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드릴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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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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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스크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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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지 마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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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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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외식을 계획한게 아니어서 접사용 카메라가 없었다 ㅠㅠ
접시에 이리 두고 찍으니 뭔가 남긴 음식같지만 남긴게 절대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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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식사 인증샷 ㅋ

즐거운 금요일 밤이었음

이 날 감격스럽게도 회사에서 사원 4년 만에!!!
대리 진급 사실을 알려줘서 즐겁게 외식함 ㅋ
ㅋㅋㅋ
계획했던 것보단 진급하기까지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즐거운 진급 자축 외식이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