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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카이 호텔 리뷰 - 헤난라군 리조트 Boracay hennan lagoon resort(Regency lagoon)
    해외 호텔리뷰 2015. 5. 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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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여행 다음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

    비행기 연착에 예정보다 늦게 보라카이 섬에 도착했지만

    리조트 들어가자마자 4시간 flight과 2시간의 육로이동의 노곤함이 풀렸다!!!!

    우리 방에서 바라본 보라카이 헤난라군 리조트이 풍경!!!!

    넘넘넘 이쁘다~~~~!!

    저기 보이는 가운데 바에서 음료도 시켜먹을 수 있고

    옆에 식당에서는 수영장을 바라보며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은 객실 내부 모습!!

    우리가 묵은 곳은 4층의 디럭스 룸인데

    가장 기본 룸인 것 같은데도 완전 넓다!

    화장실도 엄청 큼 ㅋ

      

     

    다만 사진처럼 방과 화장실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민망함.

    우린 부부니까 괜찮지만 ㅋㅋ

    그래도 화장실 벽이 유리인건 좀 난 별로......

    가릴 수 있도록 했지만 그래도 별로.....ㅋ

     

    조식도 내 입맛에 잘 맞았음

    3일 지내본 결과, 매일 메뉴가 약간씩 차이가 있다.

    이날은 양념치킨이 나왔지만 다음날은 후라이드로만 나오는 식으로.

    밥은 맨밥이 아니고 마늘밥이었는데 마늘밥도 내입맛에 잘 맞았음.

    함정은 원래 아무거나 잘 먹음 ㅋㅋ

    그리도 다양한 과일 쥬스 다 맛있었다!!!

     


    여기는 그 유명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WHITE BEACH!!!

    보기만 해도 시원함. 가슴이 확 트인 느낌:)


    사실 헤난 라군은 비치에선 조금 떨어져 있다.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걸어서 가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리조트 정문에서 요청하면 헤난비치나 헤난가든리조트를 데려다 준다.

    헤난 라군과 헤난가든은 바다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 리조트에 데려다 달라고 하면 비치로 바로 갈 수 있다~!

    그 앞에는 리조트 전용 바닷가라 선베드도 있고 가드가 지켜주고 있어서 든든하다!!

    그리고 수많은 필리피노들이 우리를 선셋 세일링이나, 마사지, 호핑 투어 등등을 하라며 꼬시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무계획으로 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급하게 떠난 여행이라 패키지라 필리피노들이 흥정으로 가격 내려줄 때마다 넘 슬펐다는 ㅠㅠ

    한 필리피노는 저녁때 라바스톤 마사지를 30불에 해준다고 나를 유혹함.

    하지만 나는 가이드한테 라바스톤 100불에 예약함.......

    그것도 가이드가 엄청 인심쓰는 척하면서 할인해준건데........

    아놔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라카이 이렇게 좋은 줄 모르고 올 생각도 없었기에 사전조사를 못함 ㅠㅠ


    신혼여행은 완전 알차게 다녀왔는데!!

    시간 되면 나중에라도 꼭 올려야지!!!


    참고로 우린 태풍 지나간 담에 가서 바닷속에 완전 별로였다.

    호핑투어 때 바다도 별로, 물고기도 안 잡히고, 배는 고장나서 잠깐동안 멈춰있고,

    세월호 생각도 나고, 완전 별로 였음 ㅠㅠ

    하지만 호핑투어 다음에 한 선셋세일링은 재밌었는데!

    이것도 필리피노 삐끼들이 바닷가 근처에서 엄청 흥정함!!!

    가격은 10불~20불 정도였던것 같은데 나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흥정하지도 않았는데 하라고 막 들이댐 ㅋ

    흥정하면 싸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음 ㅋ

    담에 올 땐 자유여행으로 해서 매일 밤 선셋세일링 해야지ㅋㅋㅋ

     


    마무리는 수영장 가운데 바에서 수영하다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화이트 비치의 바다도 엄청 깨끗한데, 수영장의 물도 엄청 깨끗함!!

    깨끗한 물 좋아^^*

    풀 근처에는 튜브도 비치되어 있어 물놀이하기 좋았다!!

    화이트 비치는 얉아서 아기들이랑 놀기도 좋을 것 같음!

    나중에 보라카이 다시 오게되더라도 이 리조트에 묵고 싶었던 매력쟁이 리조트 리뷰 끝 뿅!



    보라카이 여행기간:2015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3박5일)

    이용항공편:필리핀에어

    필리핀에어 보라카이 행은 지연이 너무 많이 되는것 같아서 별로다.

    갈때도 2시간 지연되었는데 오는 편은 5시간 넘게 지연되서 공항에서 덜덜 떨다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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