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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여행 중 뒤죽박죽 호텔 리뷰-Adagio Nice Promenade Des Anglais 아다지오 니스 프로메나데???
    해외 호텔리뷰 2015. 6. 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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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니스~*
    프랑스 파리에서 떼제베를 타고 5시간 반을 열심히 달리고 달려
    니스에 도착했다.
    파리 리옹역에서 4시49분 열차를 타고 밤 22시 26분에 도착
    떼제베 예약은 3개월인가 4개월 전에 미리 해서 1인당 30유로에 GET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
    떼제베 예약 어렵지 않아요 ㅋㅋㅋ

    파리 니스 구간이 꽤 멀기때문에 비행기로 많이 이동한다고 하는데
    우린 최대한 늦게까지 파리에서 놀고 니스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접근성이 좋은 TGV로 결정!!

    니스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한밤 중이어서
    택시타고 호텔까지 가기로 결정했는데 여기서 있었던 해프닝 하나.
    우리가 니스역에 나오자마자 보인건 무리지어 있는 사람들과 택시정류장.
    일단 사람들 있는 곳에 갔다가 영 택시들이 없길래 TAXI STOP 앞으로 가서 기다렸더니
    택시가 딱 우리 앞에 서는 거임!
    아싸라비아~! 깐따삐야~
    근데 웬 프랑스 할머니가 다다다 오더니 뭐라뭐라 함.
    내가 아는 불어는 봉쥬흐와 마드무아젤,메흐씨 이런 것 뿐이라 뭔소린지 모르지만
    자기가 여기서 엄청 기다렸다는 것 같음.
    택시기사아저씨가 짐을 싣기 위해 내리셨는데 나한테 미안한 표정하고 할머니 먼저 태움.
    나는 그 다음 도착한 택시를 탔고.
    사람들 무리는 우리 뒤에 줄을 섰다 ㅋㅋ
    그들도 다들 외지인이었는지 바보짓을 하고 있었나보다 ㅋㅋ

    암튼 우리 호텔은 역에선 멀지만 택시타면 금방 도착함
    위치는 요기~노란색 표시한 곳!
    초보 블로거라 깔끔한 편집이 아쉽지만 나름 보기 좋게 한글로 표시했음 ㅋㅋㅋ

     

    니스 호텔도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랜덤으로 낙찰당함
    내심 도심에 있는 호텔이었으면 했지만.........................
    프라이스라인은 취소불가이므로...............
    어쩔 수 없었음 ㅋ
    그래도 주변이 매우 한산하고 바다 바로 앞이여서 좋았다 ㅎㅎㅎ

    비딩은 1박에 123USD로 낙찰(TAX까지 하면 2박요금이 약 282USD)
    프라이스라인 비딩은 3박은 잘 안되기 때문에 2박으로 하고 앞이나 뒤로 연박 신청하면 같은 가격으로 해준다~~!!

    이 호텔은 엄밀히 말하면 호텔이 아니고 레지던스라
    방에 들어가면 조그만 싱크대와 렌지가 있고 식탁이 있고 침대가 있다.

    아래 사진 투척
    이번에도 지저분함 주의.........

     

     

     
    여기 밤늦게 와서 자는데 침대 이불 걷으니 연두색 도마뱀이 딱;;;
    나 완전 깜놀해서 꺅!!!
    근데 도마뱀이 너무 빨리 도망가서 오빠가 잡지도 못하고 그냥 자버림 ㅠㅠ
    근데 담날은 도마뱀녀석은 안보였다 ㅋ

    아 그리고 프랑스에서 이틀만 데이터 로밍해서 썼는데
    프랑스는 썸머타임 적용하고 SKT는 썸머타임 적용안해서 3일치 요금이 나왔다 ㅠㅠ
    다른 분들은 주의하세요ㅠㅠ

    호텔앞의 풍경은 아주 좋다.
    대략 이럼
    여기는 사람이 쫌 많은데
    이 호텔앞은 완전 한산하다.
    나는 처음에 젊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긴 나이많은 사람들만 좋아하는덴가 했는데
    젊은 사람들은 중심지 근처에 몰려 있었음 ㅋ

     

     

     

    니스해변은 보통 유명한 해변과는 달리 자갈해변
    누워서 태닝하기는 안좋을 것 같은데
    누워있어보니 있을만했다 ㅋㅋㅋ
    근데 바다는 차가워서 못들어감 ㅋ
    하긴 날짜가 9월 말이었으니...
    근데 해수욕하는 사람 많음 ㅋㅋ
    아다지오 호텔에서 시내가는 시내버스는 완전 많음.
    아무거나 시내방향가는 버스타면 됨

    버스 요금은 1.5유로 

    아니면 구글앱에서 길찾기 하면 버스 번호와 내리는 정류장 다 나옴!!^^
    참 편한 세상이다 ㅎㅎ
    후기를 쓸 생각이 별로 없었던 호텔이라 사진이 별로 없다;;;
    그래도 니스는 참 좋았음
    날씨도 파리보다 훨 따듯해서 반팔입고 다녀도 되고
    (파리는 넘 추워서 있는 옷 없는 옷 다 꺼내서 꽁꽁 싸매고 다님;;;)
    바다도 파랗고 동네도 너무너무 이쁘고^^*
    (이게 바로 지중해란 말인가 ㅋㅋ)
    바다에서 물놀이하고 태닝하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그 여유로움이 나한테도 전해짐..
    여유 그 자체인 도시인듯!

    그리고 니스 사람들은 태닝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피부가 다 별로임...
    중년의 여자처럼 보이는 사람도 가까이서 보면 피부가 할머니 피부;;;;;;;
    그만큼 햇살이 너무 좋은 도시인 것 같다:)
    그럼 이번 리뷰도 끝~! 

    숙박기간: 2014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쉬우니까 니스 전경 한장 투척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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