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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여행 중에 다녔던 이탈리아 먹거리 맛집과 맛집이 아닌 집 ㅋ 2/2
    여행기 2015. 6.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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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Roadhouse Grill

    로마에서 바티칸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떼르미니역 지하 마켓에서 장 좀 보고

    (친구들, 회사 동료들 선물로 커피랑 차 대량 구매 ㅋ)

    식당에서 저녁도 해결함

    맛은 엄청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시장한 김에 먹을만했다^^

    위치는 로마 떼르미니 역 1층 젤 오른쪽 출입구

     

     

     

     

    7.  Cantinone Gia Schiavi - Cicchetti

     

    베니스 도착하자마자 출출한 배를 이끌고 저렴하고 맛있다는 치게티를 파는 데가 있다고 해서 구글맵을 찾아서 열심히 찾아갔는데....

    가격은 정말 착했지만!!

    맛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 였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지도 모르겠다.

     

     

     

    비주얼은 대략 이럼.

    가격은 정말 저렴햇다.

    하나에 1.2유로씩 ㅋ

    치게티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간단하게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치면 떡볶이 같은 건가??

    테이블은 따로 없고 카운터와 이어져 있는 높은 테이블에 스탠딩 좌석이 2,3명 서 있을 자리가 있다.

    자리가 별로 없어서 이렇게 일회용 접시와 컵을 들고 밖에 나서 난간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다.

    생각보다 맛은 별로 였지만,

    이 음식점을 찾아가기 위해 베네치아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ㅋ

    웬지 관광객들이 없는 골목길을 걸으니 내가 베네치안이 된 듯한 기분이 ㅎㅎㅎ

     

    8. Trattoria Bar Pontini 트라또리아 바 폰티니

     

    신혼여행의 마지막 밤,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열심히 맛집을 검색했으나

    하루종일 베네치아 본섬을 골목골목 돌아다니느라 너무 피곤해서

    결국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고고싱~!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라고 햇는데 근데 정말 맛있었다.

    마지막날을 헛되어 하지 않게 해준 맛있는 고마운 식당^^

    위치는 베네치아 역에서 나와 왼쪽 방향으로 큰길로 계속 가다보면 있는 첫번째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에 있는 두번째 식당이다.

     

     

     

     

    해산물파스파가 유명하다는데 우린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스테이크와 홈메이드 라자냐를 시켯다.

    샐러드와 식전 빵은 기본으로 나왔던 것 같다.

    오빠는 스테이크 먹고 나는 라자냐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음^^

    식당이 조금 낡긴 했지만, 밤에 깜깜한 수로 옆에 있는 것도 너무 분위기 있었고 ㅋ

     

    그리고 주문할 때 코크와 스프라이트를 주문했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웨이터때문에 (아님 내 발음 구렸던가...ㅋ)

    스프라이트가 아닌 스프리츠가 나왔다;;;

    스프리츠가 뭔지도 몰랐는데 입에 대니 알콜맛이.......이것은 술이었다;;;;;;;;;;;;

    난 술 안마시는데 덕분에 한 입, 한모금 마시게 되었음;;

    베네치아의 유명한 술이라고 하는데 알콜 맛이 나긴 했지만 맛은 있었다^^;;

    아래는 기념 촬영 ㅋ

     

     

    이것도 기념이라고 생각한다ㅋㅋㅋ

    이렇게 우리 신혼여행 마지막 날도 행복하게 마무리^^

     

    그럼 이탈리아 음식점까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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