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종마공원과 서삼릉

6/21일 나의 일상
오빠랑 나들이 나옴
저녁에 조카 생일이 있어서 원당 근처로 갔다.

난 처음 가본 서삼릉과 종마공원
두개가 붙어 있다.
말이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기대한 건 아니다.
근데 경마장처럼 트랙이 있는걸보니
달리는 모습을 보면 더 재미있을 듯 하다!!
그럼 종마공원부터 스타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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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run farm wondang
이게 여기 영어이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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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
맞은편에 간이 화장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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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토끼풀이 많이 있는데 벌이 꿀 빨아먹는게 보인다!
순간포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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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늠름한 말이 몇마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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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멀어서 잘 안 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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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망아지?? 아니면 당나귀???
사이좋게 풀 뜯어먹고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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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뜯었나보구나 ㅋ

날이 너무 좋아서 걷다 지쳤다.
다행히 공원 젤 안쪽에 직원 매점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있었다
아이 좋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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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이긴 하지만 파는게 몇 개 없다 ㅋㅋ
라면과 음료수 그리고 아이스크림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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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옆에 있던 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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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에서 보이는 휴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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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매점 가던 길 ㅋ
날이 좋아서 사진찍을 맛이 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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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승마체험도 있었다^^


그럼 이번엔 서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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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이 모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능 가까이 가지는 못하게 막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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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도
크게 능 세 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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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천원!
고양시민이면 50%할인인데
신분증이 꼭 있어야 할인해준다.
나는 신분증이 없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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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희릉
중종의 두번째 부인인 장경왕후 윤씨의 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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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릉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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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니 문화유적 해설사 아저씨가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계셔서 설명을 들으면서 다녔다!
3시 타임에 가면 해설 아저씨의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우리끼리 설명보면서 다니는 것보단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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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예릉
철종과 부인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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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위에 참조 ㅋ
철종은 순원왕후의 꼭두각시로 부리기 위해 강화도에서 농사짓던 아이를 데리고 온거라고 하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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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이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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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원과 효창원
세손들의 묘라 아까 여타의 능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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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원은 사도세자의 첫째 아들이자 영조의 손자
손자는 너무 이뻐했던 영조라 죽은 세손의 묘의 비석의 글을 직접 적어주었다고 한다!
손주사랑은 끔찍했던 영조;;
아기때 죽어서 심심하지 말라고 놀이조각들이 있다.

아래는 오빠가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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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찍은 사진은 모두 eosm1과 eosm2와 eosm 전용 리듀서를 조합해 찍었다 ㅎㅎㅎ
너무 잘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