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원마운트와 고양문화원

지난 6월 17일
오랫만에 오빠와 평일에 함께 쉬면서
이쁜 사진 찍으러 가자고 했는데!!!
비가 왔다 ㅠㅠ
오랜 가뭄이 이어진터라 반가운 단비이지만
폭우가 쏟아져서 멀리 갈 수가 없었다.

집에서 어디갈지 고민하고 있는데
엄마가 탕수육을 해놨다고 해서
친정집으로 고고싱 ㅋㅋㅋ
탕수육 실컷먹고
우리집에선 볼 수 없는 케이블티비 프로 좀 보다가
곱게 화장한게 아쉬워서 근처 노래하는 분수대 쪽으로 마실을 나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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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찍은 꽃
비가와서 빗물이 이쁘게 방울방울 맺혀있다.

비가 와서인지 평일이어선지 노래하는 분수대는 하지 않고 있고 있어 원마운트 쪽으로 갔다.
가는 길에 있는 고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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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문은 닫혀있는데 조명은 이쁘게 켜져있다.
뭐하는덴진 잘 모르겠지만
한옥으로 이쁘게 지어놨다.
전에 한번은 토요일 낮이었나??
이 마당에서 전통혼례를 치르고 있었다.
신기해서 가까이 지나갔는데
막걸리인지 동동주인지 술냄새가 진동을 했다.
역시 우리나라 잔치에 술은 빠질수가 없음이야ㅋ
한옥으로 분위기있게 전통혼례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난 이미 결혼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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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고양문화원
뒤쪽으로 원마운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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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닫혀 있는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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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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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양시 관광안내소라고 되어있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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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한화 아쿠아 플라넷도 보인다 ㅋ

조금 더 걸어서 원마운트로 가면
완전 귀요미 토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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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귀여운 것들이 나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다!!
아잉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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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만 클로즈업해서 찍고 싶었음 ㅋㅋㅋ
앙 깨물어주고 싶다!!!

요기가 원마운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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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둥 뒤 쪽으로 들어가면 꽤 넓은 광장같은게 있다.
거기서 공연도 하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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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 있는 작은 동물원
여기도 동물을 풀어놓고 있다.
오늘은 토끼만 몇마리 있는데
예전에 왔을 때는 돼지도 있었다!
지금은 모형으로 대체한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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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깜깜해짐 ㅠㅠ
돌아가는 길에 다시 찍은 고양문화원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