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호텔 리뷰 -코업시티호텔 제주 비치 함덕국내 호텔리뷰 2016. 1. 3. 23:24반응형
함덕 서우봉 해변에 위치한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co'op city hotel jeju beach
3일은 서귀포 중심지에서 숙박하고
이틀은 바닷가 근처에서 지내고 싶어서 고르고 고른 호텔이다.
2015년 10월에 갓 오픈한 따끈따끈한 호텔
네비에 찍히지도 않아서 길을 약간 헤메었지만,
근처에 큰 건물들이 많지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그럼 이제 리뷰 시작!
코업시티 외관부터
외관이 조금 독특함^^
호텔이 오픈한지 얼마 안된 상태여서
체크인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미리 방을 체크해야 한다구 해서 로비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로비도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놨음
꽤 넓다.
객실은 많은데 엘리베이터는 두 개뿐이라는 점이 좀 아쉬움
밖에 나가면 바로 바다다^^
함덕해수욕장~!
저 안 쪽은 조식먹는 곳인 것 같았다.
저녁때에도 음식을 차리는 듯해 보였음
덕분에 로비 구경은 충분히 했다.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도 있다.
바로 앞이 주차장이라 아쉽지만!
그리고 이제 배정받은 방으로 고고싱 ㅋ
우리가 예약한 방은 패밀리 트윈, 더블 + 싱글 베드로 이루어진 방이었다.
안타깝지만 우리가 묶을 수 있는 곳은 산전망이었는데,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뷰가 나쁘지는 않았다^^
첨에 방에 들어갈 때 모습
방은 파인힐 호텔보다는 작았다.
특히 입구가 매우 비좁음 ㅠㅠ
방 반대편에서 보는 모습
화장대가 있음
이 방은 컨셉이 빨강인 듯 ㅋ
화장대 바로 앞에서 찍음
작지만 더블과 싱글침대가 나란히 있음
저기 짐가방 놓인 곳이 입구임
사진으로만 봐도 매우 비좁아 보임ㅋ
그 좁은 복도에는 이렇게 미니세면대와 전기포트가 숨어있었다.
또 냉장고도
안에는 웰컴 생수 두 병이 있음
여기는 화장실
화장실은 꽤 넓었다.
샤워기 바로 아래 놓인 욕조
욕조가 꽤 높은데 샤워하는 중에 걸터 앉았다가 움직여서 깜짝놀랬다.
고정되어 있지가 않은 욕조였음;;;
변기와 세면대
여기는 비데는 설치되어 있지 않았음.
근데 치약칫솔은 구비되어 있었다.
우린 필요없었지만^^
기본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로션, 샴푸, 바디샴푸
병이 귀여움
수건은 사이좋게 걸려있음^^
여기는 비좁은 복도에 있던 옷장
옷장 아래는 서랍도 있음 ㅋ
그리고 아담한 테이블과 쇼파
3인용 방이지만 쇼파는 하나다 ㅠㅠ
근처에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서 우리 방에서 보는 뷰는 매우 좋았다.
참고로 우리 방은 꼭대기 층이었다.
몇 층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가 않네 ㅠㅠ
기억력이 점점 감퇴한다 ㅠㅠ
이건 다음 날 날씨가 조금 더 맑아서 다시 찍음
저거...한라산 맞겠지...?ㅋ
이건 밤에 자다 말고 일어나서 찍음
야경도 꽤 이쁘다 ㅋ
함덕리는 작은 마을 인 듯
저기 환하게 보이는 것도 호텔임
라마다였던 것 같다.
함덕해수욕장이 너무 이뻐서 호텔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듯
내가 묶었던 층에는 엘레베이터 옆에 바로 옥상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었다.
이렇게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함덕해수욕장 모습
지금은 밀물때라 물이 다 들어온 모습이다.
좀 더 아래 쪽으로 찍음 ㅋ
저렇게 동그랗게 막아논 장소는 예전에 해녀들이 바닷바람을 피해
휴식하는 공간이었다고 한다.
옷도 갈아입고 그랬다고.
해녀전시회(?)같은데서 봤다^^
이번엔 바닷가로 나와서 찍음^^
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나타나서 내려가 볼 텐데 아쉬웠다.
위에서 내려다 보던 해녀들 쉼터(?)까지 내려옴 ㅋ
아쉬운 마음에 돌 위를 살작 거닐었는데,
돌멩이마다 보말인지, 게인지, 소라인지, 껍데기가 엄청 많이 붙어 있었다 ㅋ
만일 여름에 또다시 놀러온다면 여기 다시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바다 바로 앞에 붙어 있어서 물놀이하기 좋을 듯^^
공항에서도 30분정도로 거리가 매우 가까운 편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객실이 비좁고,
난방이 바닥 난방이 아니고 에어컨으로 난방을 하는 거라
침대에 누우면 뜨거운 건조한 바람이 바로 나와서 좀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여름엔 시원하겠지만!
총평은 가격대비 만족스러움
셋이서 1박에 6만오천원정도 되었었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ㅋ
또 기억력이.....ㅠㅠ
참고로 조식도 괜찮으면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12000원이라고 해서 안먹었다 ㅋ
그럼 제주도 호텔 리뷰 끝! ㅋ
이 날의 사진은 모두 캐논 이오에스엠3와 캐논 50mm렌즈를
자체 제작한 스피드부스터로 조합하여 찍음^^
all pictures were taken by canon eosm3, 50mm lens with off brand speed booster, focal reducer,
반응형'국내 호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늦은 호텔 후기 -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Westin Chosun Seoul executive lounge review (2) 2016.06.19 뒤늦은 호텔 후기 -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Westin Chosun Seoul reivew (0) 2016.06.19 [제주도 호텔 리뷰]파인힐 호텔 FINEHILL HOTEL (0) 2015.11.29 The Westin Chosun Busan Hotel Club Lounge and swimming pool Review (0) 2015.07.06 The Westin Chosun Busan Hotel Review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 리뷰 (0) 2015.07.05